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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for Nature] COP30, 자연을 위한 기업 활동 지침서 주요 내용
출처 : https://www.businessfornature.org/news/nature-at-cop30-advocacy-toolkit
작성일 : OCT 30, 2025 구분 : 조회수 : 80
파일 : Nature at COP30 Advocacy Toolkit for Business.pdf
COP30 ‘자연’을 위한 기업 활동 지침서(Nature at COP30 Advocacy Toolkit for Business) Business for Nature는 We Mean Business coalition와 공동으로 UN COP30(제30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준비를 위해 기업이 기후와 자연 의제를 통합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ature at COP30 Advocacy Toolkit for Business를 발표하고 UN과 국제사회에 이행을 촉구하였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5가지의 주요 핵심 사안을 포함합니다. 삼림 벌채와 생태계 손실 종식 리우 협약 시너지 강화 자연 긍정적인 금융 조정 및 확장 생태계 기반 적응에 대한 관심 강화 포용적 거버넌스와 IP&LC 참여 보장 IP&LC: Indigenous Peoples & Local Communities 더불어 비즈니스에서의 ‘기후’와 ‘자연’ 통합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변화와 자연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은 회복력 있는 경제에 매우 중요합니다. 기후 변화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약화시키며, 손상된 생태계는 탄소 흡수 능력과 재해 완화 기능을 상실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의제를 함께 다루는 것이 건강한 사회와 회복력 있는 경제의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의 ‘기후’와 ‘자연’ 통합 접근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와 자연에 대한 통합적 조치는 리스크 관리, 공급망의 회복력 강화, 비용 절감 및 혁신 추진, 자본 접근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통합적인 정책 프레임워크 수립은 장기 투자와 기업 행동을 촉진하는 핵심 요인이며 민간 부문의 행동까지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WBCSD와 Business for Nature는 COP30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의제 5가지를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제시합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COP30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5대 과제 (Five Headline Asks)* 1. 2030년까지의 삼림벌채와 생태계 손실 종식 COP30 협상 쟁점 Global Stocktake의 ‘2030 산림벌채·산림훼손 중단 (2030 ZERO DEFOREST)’ 결정을 국가 정책을 통한 ‘이행’ 단계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결과물 산출이 필요. 구체적으로 수요와 공급 모두를 포괄하는 일관된 정책과 정부 및 기업의 프레임워크 조정이 필요. 브라질 정부 주도의 ‘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와 같은 글로벌 산림 보전 금융 메커니즘 참여를 통한 재정적 기여가 핵심임. Global Stocktake: 파리협정의 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세계가 공동으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는지 5년마다 점검하고 평가하는 절차 TFFF: a blended finance mechanism supporting the conservation of tropical forests worldwide; 전 세계 열대림 보전을 위해 공·사 자금 1,250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며, 보전/복원된 면적(ha)당 정액 보상을 제공하고 초기 투자자에게 수익을 상환하는 구조를 제안 중요성 현재 산림은 최대 150조 달러 규모의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산림을 전환하는 것은 세계 생물다양성 손실의 주 원인으로 판단됨. 도려 산림 훼손은 경제·금융 리스크를 증대시킴. 기업의 자발적인 행동만으로는 훼손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나서야 함. 정부 실천 제안 사항** 토지 소유권 시스템 · 허가 절차 · 공간 계획을 산림 무훼손 정책에 포함 하여 ‘합법·불법 벌채’ 통합 관리 산림 거버넌스 감독을 위한 공공 기관 설립 산림전용 고위험 부문(공급망, 석유 및 가스, 농업, 임업 등)에 대한 기업 실사 지침 의무화 개발도상국 경제 및 소규모 주주와 생산자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보장 및 지속 가능한 시장에 대한 포용적인 참여 관할권형 REDD+* 보상체계 정비 TFFF 등 산림 보호 금융 참여 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개발도상국의 산림 벌채 및 황폐화 방지, 보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산림의 탄소 흡수량 증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메커니즘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하에 개발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활동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기업 실천 제안 사항* 삼림 벌채 행동에 대한 투자자들(금융 부문)의 기대치 검토 공급망의 산림 훼손 축소를 위한 산림전용 정책을 채택 공급업체와의 의무 실사 프로세스 및 위성 모니터링 진행 책임성 프레임워크 (Accountability Framework) 강화 산림 보호 금융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 제공 2. 리우 협약(UNFCCC-CBD-UNCCD) 시너지 강화 COP30 협상 쟁점 기후변화협약(UNFCCC),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막화방지협약(UNCCD) 간의 정책 조정과 협력 강화를 COP30 결정문에 포함시켜 기후 · 자연 · 토지의 통합 이행 체계를 구축해야 함. 이를 통해 비교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접근이 도입되어야 함. 해당 주제는 COP30의 일환으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과학기술자문기구(SBSTA 63)의 다음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당사국들은 COP30에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결정을 채택하여 합의를 위한 공식 의제로 선정할 수 있음. 중요성 3가지 협약 간 이행·보고 요구 통합은 일관된 정책 환경을 마련할 수 있으며, 기업의 계획·공시·투자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 정부 실천 제안 사항 UNFCCC 내 3가지 협약 간 시너지 공식 논의 세션 마련 기존 글로벌 표준 바탕의 통합 모니터링 접근 방식 도입 글로벌 보고 기준을 바탕으로 민간 및 지방 데이터 · 정보 통합 국가차원에서 자연 친화 및 넷 제로 섹터 계획에 대해 정합적이고 투자 가능하도록 정렬 기업 실천 제안 사항 넷제로 전환계획과 자연 친환적 전략 확장을 통한 주요 생태계 파괴 및 생물다양성 손실 예방 3. 자연긍정적 금융 확대 및 조정 COP30 협상 쟁점 자연기반해법(NbS)을 중심으로 공공 및 민간 금융을 확충하기 위한 명확한 경로 제시. 특히 COP29에서 새로운 기후금융목표로 마련된 '바쿠→벨렝 로드맵(Baku to Belem)'을 통해 2035년까지 매년 최소 1.3조 달러의 기후금융을 동원을 통해 탄소·기후회복 경로와 각국의 NDC 이행 지원.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s;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 본연의 생태계나 변형된 생태계를 보호, 관리, 복원하는 접근법 중요성 연간 5~7.5조 달러의 기후금융 갭과 7,000억 달러 생물다양성 금융 갭 해소가 필수적. 탄소감축·적응·생물다양성 공동편익을 제공하며 비용효율적인 NbS 재원은 2030년까지 3배 확대하는 것이 필요. 정부 실천 제안 사항 기업 및 금융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순환·바이오경제 전략에서의 NbS을 위한 투자 경로 제시 탄소 크레딧 인센티브 강화를 위한 탄소 배출권 시장 활성화 환경 유해 보조금 개혁과 긍정적 인센티브 확대 기후·자연 공시 (IFRS/ISSB, GRI, TNFD, ESRS) 이행 기업 실천 제안 사항 NbS 우선 투자를 통한 생물다양성 향상 (자연 기후 솔루션 연합* 가이드에서 개발된 자연 기후 솔루션 크레딧 안내 자료 참고) 유해보조금에 대한 기업 의존도 평가 및 책임 있는 정책 참여 진행 프로젝트 설계 단계부터의 물리적 리스크 반영을 통한 위험 관리 자연 기후 솔루션 연합(NCSA): the Natural Climate Solutios Alliance 4. 생태계 기반 적응(EbA) 강화* COP30 협상 쟁점 글로벌 적응목표(GGA) 지표에 EbA를 핵심 축으로 통합하여 기업의 기후 취약 지역에서의 물리적 리스크 완화, 보험 비용 절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 필요. COP28에서 적응 글로벌목표(GGA) 프레임워크가 합의되었으며, COP30에서는 이행 지표 최종화를 목표로 함. 글로벌 적응목표(GGA): Global Goal on Adaptation; 기후 적응 진척도를 평가하기 위한 목표 생태계 기반 적응(EbA): Ecosystem-based Adaptation; 기후 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생태계를 보전, 관리, 복원하는 접근 방식 중요성 맹그로브·습지·재생농업 등 EbA는 재해 심각성을 최대 26%를 완화시킬 수 있음 2050년까지 3,930억 달러 피해 예방의 잠재력을 지님 현재 공공 국제 기후 적응 금융 중 NbS 비중은 2% 미만으로, 재원 부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 정부 실천 제안 사항 물·식량·토양·생물다양성 등 모든 섹터에 EbA를 핵심 솔루션으로 명시 NDC에 포괄적인 기후 취약성 평가 및 부문 간 적응 계획을 포하여 지역주도형 참여 보장 민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생태지식·금융·비즈니스 혁신 활용 생태계 기반 적응 실행 규모 확대 기업 실천 제안 사항 주요 기후 변화 리스크와 비즈니스 전략에 EbA를 통합하여 투자 진행 EbA 리스크 축소를 위한 지역 주도 프로젝트 지원 5. 포용적 거버넌스 및 원주민·지역사회(IP&LC) 참여 보장 COP30 협상 쟁점** NbS를 일반적인 산림 보호 계획에서 IP&LC의 권리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는 장기 생태계 보호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 진행.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의 Safe Gaurd와 FPIC* 요구사항 검토 및 IP&LC 커뮤니티에 자금 조달 강화 (최소 NbS의 20% 접근 보장, TFFF 포함), IP&LC와의 합의를 위한 정책 일관성 강화 IP&LC: Indigenous Peoples and Local Communities, 원주민과 지역 공동체 FPIC: Free, Prior, Informed Consent, 자유의사에 의한 사전 인지 동의 중요성* 녹색 경제로의 전환은 필수적임. NbS를 통한 2030년까지의 3천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가능. 정부 – IP&LC 간의 장기적인 협력은 기후 행동의 효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 정부 실천 제안 사항 IP&LC 대상 기술 지원,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 정책 설계의 부정적 영향 고려 및 보상을 통해 공정한 전환 보장 탄소·생물다양성 기여도 측정 시 IP&LC 기여도를 분리지표로 반영 기업 실천 제안 사항 IP&LC의 FPIC 확보 및 토지 자원 권리 인정 및 IP&LC 주도 보장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탄소 크레딧 확보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서의 IP&LC 권리 존중에 대한 투명한 보고 기사 출처 : https://www.businessfornature.org/news/nature-at-cop30-advocacy-tool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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